경기 과천시가 시청 방문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시청 부설주차장에 ‘스마트 무인 주차관리 시스템’을 전면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과천시청 부설주차장은 유인 정산 방식으로 운영되면서 출퇴근 시간과 민원 방문이 집중되는 시간대에 출차 지연 등 불편이 발생해 왔다. 이에 시는 주차 흐름 개선과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무인 주차관리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
새 시스템은 차량번호 인식과 무인 사전 정산, 출구 무인정산 기능을 갖춘 자동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차량 입·출차 시 번호 인식을 통해 별도 절차 없이 출입이 가능하며, 출차 전 사전 정산을 이용하면 출구 대기 없이 바로 출차할 수 있다.
사전 정산기는 청사 본관 로비, 후문, 종합민원실, 별관2, 보건소 입구 등 5곳에 설치된다.
결제는 신용카드, 체크카드, 삼성페이로 가능하며 현금, 애플페이, QR결제는 지원되지 않는다. 또한 법정 감면 대상 차량은 행정안전부 시스템과 연계해 별도 증빙 없이 자동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초기 이용 혼선을 줄이기 위해 안내 요원을 배치하고 현수막과 배너를 설치하는 등 현장 안내를 강화할 계획이다.
신계용 시장은 “무인 주차관리 시스템 도입은 시민들이 청사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 환경을 개선하는 조치”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불편을 줄이고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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