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는 20년 이상 지역 골목상권을 지켜온 노포 맛집을 발굴·홍보하기 위해 ‘오산 오~랜맛집’ 참여 업소를 다음 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오산시에서 20년 이상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이며, 직계가족이 대를 이어 운영하는 업소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프랜차이즈 가맹점(본점 제외), 주류 전문 취급업소, 배달·포장 위주 업소는 제외된다.
선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로 진행된다. 1차에서는 영업 지속 기간과 행정처분 이력, 가업승계 여부 등을 검토하며, 2차에서는 현장 방문을 통해 맛과 위생 상태, 영업환경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5개 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소에는 주방 위생용품이 지원되며, 오산시 공식 유튜브와 SNS, 홈페이지 등을 통한 홍보 지원으로 지역 대표 노포 맛집으로 육성될 예정이다.
김태숙 오산시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은 오랜 시간 시민들과 함께해 온 노포를 발굴해 지역의 역사와 추억을 알리는 것”이라며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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