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9기 전남 순천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박기영 전 순천대교수)가 오는 7월 10일까지 운영기간을 연장한다.
인수위는 운영 기간 연장 이유에 대해 시민들의 다양한 제언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완성도 높은 공약정책을 수립하기 위함이라고 29일 밝혔다.
인수위는 당초 6월 10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었다.
15명으로 구성된 인수위는 총괄기획·일자리경제·도시환경안전·교육문화복지·특별분과 등 5개 분과를 운영하며 특히 공약실현을 위한 8개의 TF팀를 구성해 세부 실행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도시환경분과 소관 공공자원화 TF팀은 지난 15일 먼저 구성돼 입지 선정 과정, 환경 안전성, 주민 수용성, 재정 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총괄기획분과는 공약정책·조직개편 TF팀을 운영해 핵심 공약의 실현 가능성과 추진 우선순위, 민선 9기 시정 방향에 맞는 조직 운영 방안을 논의하고, 일자리경제분과는 방위산업을 포함한 순천미래산업 육성·농정혁신 TF을 가동 중이다.
교육문화복지분과는 의과대학 설립지원 TF팀과 체육관관산업 TF팀을 가동해 국립의대와 대학병원 유치 지원, 지역 의료협력 체계 구축 방안, 파크골프장 등을 논의한다.
특별분과는 관광공사 설립과 소상공인 지원 TF팀을 운영해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원도심, 전통시장, 축제, 야간관광 등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 방안과 소상공인 최저소득 보장제 등 민생경제 회복 정책을 논의한다.
박기영 인수위원장은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기대와 제안 하나하나를 소중히 반영해 민선9기 순천시가 나아갈 방향을 구체화하겠다"며 "말뿐인 공약이 아닌 시민 삶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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