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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 상반기 주요 범죄 대응 성과 발표…"민생침해 범죄 엄정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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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 상반기 주요 범죄 대응 성과 발표…"민생침해 범죄 엄정 대응"

경기남부경찰청이 올해 상반기 민생침해 범죄와 조직적 범죄에 대한 집중 단속을 통해 다수의 피의자를 검거하는 등 치안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최근 정례 브리핑을 통해 보이스피싱, 마약, 전세사기, 조직폭력, 선거사범 등 사회적 파장이 큰 범죄에 대한 수사 결과와 향후 대응 방침을 공개했다.

▲경기남부경찰청 전경. ⓒ 프레시안

경찰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비대면 금융사기와 투자사기 범죄에 수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조직적으로 운영되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해서는 총책과 자금관리책까지 추적하는 방식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으며, 범죄수익 환수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약 범죄에 대해서도 강도 높은 단속이 이어지고 있다. 경찰은 인터넷과 SNS를 이용한 마약 유통이 확산하는 점을 고려해 사이버 수사와 현장 수사를 병행하고 있으며, 청소년 대상 마약범죄 차단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3 지방선거와 관련한 선거사범 수사도 계속 진행 중이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선거기간 동안 수백 명의 선거사범을 단속했으며, 금품수수와 허위사실 유포, 선거폭력 사건 등을 중심으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선거 이후에도 공소시효 만료 전까지 집중 수사기간을 운영하며 남은 사건을 신속하게 처리할 방침이다.

경찰은 최근 디지털 성범죄와 스토킹 범죄, 교제폭력 사건에 대한 대응도 강화하고 있다. 피해자 보호조치와 재범 방지를 위한 모니터링 체계를 운영하는 한편, 고위험군 사건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신변보호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기남부경찰청 관계자는 "도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민생범죄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해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범죄 예방과 신속한 사건 처리, 피해자 보호를 중심으로 체감 치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남부경찰청은 하반기에도 보이스피싱과 마약, 조직폭력, 생활주변 폭력 등 주요 범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이어가는 동시에 첨단 수사기법을 활용한 과학수사 역량 강화에도 나설 계획이다.

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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