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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공수처, '30억 돈거래 의혹' 김영환 지사 사무실 등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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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공수처, '30억 돈거래 의혹' 김영환 지사 사무실 등 압수수색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김영환 충북지사의 ‘돈거래 의혹’에 대해 충북도청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김 지사는 지역 사업가와 30억 상당의 금전거래를 한 혐의로 고발된 바 있다.

공수처 수사4부(부장검사 차정현)는 30일 충북도청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 10여명을 투입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김 지사는 2023년 10월 자신 명의의 서울 종로구 2층 건물과 토지를 담보로 A업체에게 30억 을 빌렸다. 하지만 A업체의 실질적 소유주로 알려진 B씨의 또 다른 관계사인 C업체가 충북도 산하기관의 인허가가 필요한 폐기물 처리시설의 증설을 추진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제기됐다.

김 지사는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했지만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밀려 낙선했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 등 충청권 의원들과 김태흠 충남지사, 김영환 충북지사가 29일 국회 소통관에서 이날 청와대에서 호남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계획이 공개될 것으로 알려진 것과 관련해 입장을 밝히기 위해 회견장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허환주

2009년 프레시안에 입사한 이후, 사람에 관심을 두고 여러 기사를 썼다. 2012년에는 제1회 온라인저널리즘 '탐사 기획보도 부문' 최우수상을, 2015년에는 한국기자협회에서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기획팀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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