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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 민선 9기 공약 70개 확정…'직통광주' 실행계획 구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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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 민선 9기 공약 70개 확정…'직통광주' 실행계획 구체화

경기 광주시 민선 9기 시장직 인수위원회가 공약 검토를 마무리하고 시정 운영 방향과 핵심 사업 구성을 확정했다.

인수위원회는 30일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박관열 당선인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9기 직통인수위원회 공약 확정 보고회’를 열고 공약 사업 검토 결과를 보고했다.

▲광주시청 전경. ⓒ프레시안(전승표)

이날 보고회는 정재형 인수위원장 주관으로 공약 검토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직통시장·복지교육·경제문화·교통안전·도시환경 등 5개 분과장이 분야별 주요 공약을 보고했으며, 당선인 발언으로 마무리됐다.

인수위는 민선 9기 핵심 가치를 △소통 △성과 △실용으로 설정하고, 시정 비전을 ‘바로 통하는 나의 삶, 직통광주’로 정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5대 시정 목표로 △시민과 함께 만드는 혁신행정·기본사회 도시 △배움과 돌봄이 일상이 되는 시민행복도시 △인공지능·에너지·문화관광이 융합된 미래경제도시 △스마트기술로 직통하는 혁신교통도시 △역세권 중심 인공지능 스마트 자족도시를 제시했다.

민선 9기 공약은 총 70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인수위는 출범 이후 각 분과별로 공약의 실현 가능성과 재정 여건, 법적 타당성을 검토하고 관계 부서와 협의를 거쳐 유사 공약은 통합하고 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업은 보완하는 방식으로 실행력을 높였다.

공약 이행에 필요한 총사업비는 1조 3970억 1000만 원으로 추산됐으며, 이 가운데 시비는 1조 588억 6300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인수위는 핵심 공약을 중심으로 예산을 우선 반영해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공약별 세부 실행계획과 연차별 투자계획을 보완한 뒤, 당선인 취임 후 100일 이내에 최종 공약 실행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정재형 인수위원장은 “공약은 실현 가능성과 실행력을 최우선으로 검토했다”며 “시민과의 약속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관열 당선인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반드시 실천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시민의 목소리가 행정으로 바로 연결되고 정책 성과가 삶으로 이어지는 ‘직통광주’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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