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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석 의원, 국회 농해수위원장 선출…"농협 개혁·농어업 위기 극복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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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석 의원, 국회 농해수위원장 선출…"농협 개혁·농어업 위기 극복 총력"

기후위기·인력난·농어촌 소멸 대응 강조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전남 영암·무안·신안)이 제22대 국회 후반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에 선출됐다.

서 위원장은 선출 직후인 1일 "기후변화와 인력난, 재난·재해, 농수산물 가격 불안정, 농어업인 소득 감소 등 우리 농어업이 직면한 복합 위기를 극복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며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의 국정철학을 뒷받침하고 농어업 현장의 목소리가 국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삼석 의원(영암·무안·신안)

특히 후반기 농해수위의 핵심 과제로 농협 개혁을 제시했다. 그는 "농협은 농업인의 생산과 유통, 금융을 책임지는 핵심 조직인 만큼 설립 목적에 충실해야 한다"며 "경제사업 활성화와 판매농협 구현, 조합원 중심 운영체계 확립, 금융사업의 공공성 강화, 농업인 실익 증진을 위한 제도 개선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식량안보 대응체계 강화 ▲농수산물 수급 및 가격안정 시스템 구축 ▲기후변화 대응 농정 전환 ▲농어촌 소멸 대응 ▲수산업 경쟁력 강화 ▲농어업 재해 대응체계 고도화 등을 후반기 농해수위의 중점 추진 과제로 제시했다.

서 위원장은 "농어업은 단순한 산업이 아니라 국민 먹거리와 국가안보, 국토 균형발전을 책임지는 전략산업이다"며 "실효성 있는 입법과 책임 있는 예산 심사를 통해 농어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여야를 넘어 협치와 상생의 국회를 실천하고,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지는 농해수위를 만들어 농어업인과 수산인, 농어촌 주민들에게 희망을 드리겠다"며 "대한민국 농어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위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서 위원장의 농해수위 위원장 선출은 농업·수산업 비중이 높은 전남 지역의 현안 해결과 국가 식량안보 강화, 농어촌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정책 추진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 위원장은 민선 3·4·5기 무안군수를 역임한 뒤 제20·21·22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 기후위기특별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을 맡아 농어업 관련 입법과 예산 확보에 주력해 왔다.

서영서

광주전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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