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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 70곳 모집…근로환경 개선 2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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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 70곳 모집…근로환경 개선 2000만원 지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고용 창출과 근로환경 개선에 앞장선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6년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는 일자리 우수기업 50개사와 청년 일하기 좋은 기업 20개사 등 총 70개사를 선정한다. 양질의 일자리 확산과 고용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경기도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900개 기업을 인증했다.

▲'2026년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 사업' 모집 안내문 ⓒ경기도

특히 올해는 '청년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신청 대상을 기존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기업에서 도내 전체 중소기업으로 확대했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서 3년 이상 사업을 운영하고 결산을 완료한 중소기업이다. 일자리 우수기업은 최근 1년간 평균 고용 증가율이 10% 이상이면서 고용 인원이 5명 이상이거나 최근 1년간 고용 인원이 10명 이상인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청년 일하기 좋은 기업은 최근 1년간 평균 청년 고용 증가율이 5% 이상이거나 청년 고용 유지율이 25% 이상인 기업이 대상이다.

신청기업은 서류심사와 현지 실태조사,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주요 평가 항목은 일자리 성장성, 일자리의 질, 기업 경영 건전성, 취약계층 채용 기여도, 복리후생 등이다.

인증 기업에는 인증서와 인증현판이 수여되며, 차년도 고용환경 개선 사업 신청 자격이 부여된다. 또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보증 평가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경기도 기업지원사업 가점 등 총 29종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특히 고용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휴게실, 구내식당, 화장실, 사무·작업공간 등 근로환경 개선 시설에 대해 기업당 최대 2천만원을 지원한다.

참여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잡아바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동반성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좋은 일자리는 기업 경쟁력과 지역경제 성장의 근간"이라며 "고용 창출과 근로환경 개선에 힘쓰는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해 지원하고, 근로자가 체감할 수 있는 고용환경 개선을 확대해 양질의 일자리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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