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가 아이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특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안양시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보호자 등 91명을 대상으로 현장 직업체험 프로그램 '꿈으로 출근합니다!'를 이달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서울 키자니아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기존처럼 단체로 이동하는 방식이 아니라 각 가정이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도록 입장권 구매 비용을 지원한다. 가족들이 일정에 맞춰 여유롭게 체험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진로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참여 대상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가운데 수요조사를 거쳐 선정된 91명이다.
아이들은 자동차 연구원과 크리에이터, 소방관 등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각 직업의 역할과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보호자들도 경제적 부담 없이 자녀와 함께 체험에 참여하며 진로와 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된다.
최대호 시장은 "직업체험은 아이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그려보는 소중한 배움의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환경에 제약받지 않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꿈을 키우고 펼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사례관리사의 방문 상담과 양육환경, 아동 발달 조사 등을 통해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아동에게는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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