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가 시민들의 하천 산책로 이용 안전과 편의를 높이기 위해 목감천 진출입로 보수공사를 완료했다.
광명시는 목감천 산책로 진출입로 중 보수가 필요한 7개소 가운데 개봉교, 개웅교, 광명2배수펌프장 인근 등 노후화가 심한 3개소에 대한 정비를 마쳤다고 3일 밝혔다.
목감천은 광명동 주거지 사이를 흐르는 하천으로 시민들이 산책과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산책로가 조성돼 있다.
이번 공사에서는 노후 목재 데크를 교체하고 철제 구조물에 방청 도료를 도포해 부식 방지 기능을 강화했다.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범람 가능성을 고려해 하부 철골 구조물에 우레탄 도료를 추가로 도포해 내구성과 방수 성능을 높였다.
또한 미끄럼 방지시설과 자전거 이동 경사로를 설치해 보행 안전성과 이용 편의를 개선했다.
시는 지난해 목감천 진출입로 25곳에 자동차단기 31대를 설치하고, CCTV 13대를 추가 설치하는 등 하천 범람에 대비한 수해 대응 체계를 강화한 바 있다.
박승원 시장은 “하천은 시민의 가장 가까운 휴식 공간인 만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쾌적하고 안전한 친수 공간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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