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 춘천캠퍼스(캠퍼스총장 임의영)는 3일 실사구시관 합동홀에서 ‘2026년 강원대학교 하계 해외봉사 발대식’을 했다.
이번 ‘2026년 강원대학교 하계 해외봉사 발대식’은 베트남 현지 봉사활동에 앞서 봉사단의 활동 취지를 공유하고, 단원들의 안전한 활동과 원활한 현지 교류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대학교 백령해외봉사단(단장 박진우 산림경영학과 교수)’은 교수, 교직원, 재학생 등 모두 33명으로 구성됐다.
베트남국립농업대학(VNUA) 학생들과 연합봉사팀을 꾸려 6~17일까지 2주간 베트남 하노이와 랑선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작년에도 봉사단은 베트남국립농업대학(VNUA) 학생들과 함께 7월 7~18일까지 2주간, 베트남 하노이 및 랑선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한 바 있다.
강원대학교 해외봉사활동은 지난 2011년부터 2019년까지 9회에 걸쳐 운영됐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됐다가 지난해 6년 만에 10회차 운영을 재개했으며, 올해 11회째를 맞아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간다.
백령해외봉사단은 베트남 현지에서 태양광 가로등 조립 및 설치 지원, 마을도로 및 농로 정비·평탄화 작업 지원, 농산물 수확 지원, 지역 순국선열 묘비 청소, 취약계층 위문 등 생활환경 개선 중심의 현장봉사를 진행한다.
또한, 태권도 품새 및 격파 시범, K-POP 공연 등 한국 문화를 알리는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병행하며, 초등학생 대상 보건교육, 신체활동 중심의 놀이 및 체육수업, 한국어·미술 및 요리 수업 등 교육봉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아울러, 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전통놀이 체험, 김치만들기 등 참여형 문화 활동을 확대하고, 주민 이동 편의와 밤길 안전을 위한 마을도로 및 농로 정비·태양광 가로등 설치 프로젝트를 추진해 현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교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진우 강원대 백령해외봉사단장은 “해외봉사는 지난 10년간 이어온 강원대학교의 대표적인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올해 11회를 맞아 봉사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고 다양하게 구성했다”며 “봉사단원 모집부터 선발까지 학생들의 개성과 역량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으며, 이번 활동이 현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베트남국립농업대학교 학생들과 지역 주민과의 교류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재연 강원대학교 총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현지 문화를 이해하고 국제적 역량을 키움으로써 강원대학교의 이름으로 세계와 소통하는 인재로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낯선 환경 속에서도 팀워크와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서로를 의지하며 성장하는 값진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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