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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증시안정·고환율대책 시급…DJ때 벤처 광풍 후유증 생각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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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증시안정·고환율대책 시급…DJ때 벤처 광풍 후유증 생각나"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최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대한민국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비판하며 "지금 정부가 해야 할 시급한 일은 과열된 증시 안정책과 고환율 대책"이라고 지적했다.

홍 전 시장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약 2000조 원 규모의 '대한민국 3대 메가 프로젝트'에 대해 "한해 예산이 727조9000억 정도인데 매일 발표되는 천문학적인 수천조 투자금액은 어디서 조달하나? 그게 현실성 있는건가? 장밋빛 환상만 심어주는거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홍 전 시장은 "기업의 성과급 잔치를 정부가 하고 있는것 같다. 그 돈 대부분을 기업에서 조달 해야 할터인데 현재 대한민국 기업에 그정도 여력이 있는가"라며 "벌어들인 돈도 재투자보다 초과이익이라면서 노조와 나누어 갖기로 까지 했는데 공수표가 될까 우려스럽다"고 했다.

홍 전 시장은 "지금 정부가 해야할 시급한 일은 과열된 증시 안정책과 고환율 대책 인데 증시가 과연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는가"라며 "DJ정부시절 벤처 광풍이 끝난후 그 후유증을 생각해 본일이 있나"라고 지적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이재명 대통령 ⓒ연합뉴스

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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