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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은 바람과 같아…'메가 프로젝트', 성과로 이어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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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은 바람과 같아…'메가 프로젝트', 성과로 이어질 것"

이재명 대통령이 반도체, AI, 로봇 중심의 '3대 메가 프로젝트' 추진과 관련해 "지지율은 자연스럽게 성과와 결과로 이어진다고 오랫동안 믿어왔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4일 자신의 X 계정에 글을 올리고 "세계를 뒤흔들 만한 대대적인 국가 영토 변혁은 제가 취임 전부터 오랫동안 꿈꿔왔던 일"이라며 "취임 직후부터 국가 차원에서 균형 성장을 위한 대규모 지역 투자 및 개발을 준비하고 재계의 협조를 구했지만, 그 진전은 미미했다. 그러다 최근 인공지능 등 미래 첨단 산업에 대한 정부의 집중 투자 정책과 AI 반도체 산업의 구조적이고 장기적인, 그리고 폭발적인 성장세에 힘입어 대규모 지역 투자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지지율도 중요하지만,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 성과와 결과가 더욱 중요하다. 지지율은 바람과 같아서 강할 때도 있고 약할 때도 있지만, 성과와 결과는 산과 같아서 쉽게 변하지 않는다"며 "저는 지지율은 자연스럽게 성과와 결과로 이어진다고 오랫동안 믿어왔다. 만약 3대 메가 프로젝트가 지지율 관리를 위한 정치적 수단이었다면, 지방 선거 전에 이미 시작되었을 것"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균형 발전, 포용적 지속가능 성장, 그리고 대체 불가능한 대한민국 건설을 위한 3대 메가 프로젝트는 국민과 대한민국에 새로운 희망과 미래를 선사할 것"이라며 "특히, 기회를 잃고 절망에 빠진 이 시대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희망과 꿈, 그리고 활력을 되찾아주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3일 경남 진주시에서 열린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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