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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스벅과 5.18 모욕이 무슨 관계? 생각에 수갑 채우는 나라는 어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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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스벅과 5.18 모욕이 무슨 관계? 생각에 수갑 채우는 나라는 어딘가"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정권은 생각에도 '수갑'을 채울 것인가"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 의원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배재고등학교에 화환을 보냈다. 화환 리본에는 '스타벅스가 5.18과 무슨 관계가 있나' '배재고 학생들과 함께 합니다'라는 글귀가 적혀 있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스타벅스가 5.18 모욕과 무슨 관계가 있는지 설명해 주실 분 댓글 달아달라"며 "만약 스타벅스가 5.18과 광주에 대한 모욕을 상징한다면, 스타벅스는 더이상 영업을 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그 '민주세력'의 추정으로 '스타벅스 가야지'가 광주.5.18 모욕이라고 단정하고 배재고 야구부 학생들을 징계한다면, 그들은 '생각에 수갑을 채우는 짓'을 시작하는 것"이라며 "학생들이 그렇게 생각했다는 것이 아니다. '스타벅스 가야지라고 말한 게 5.18과 광주를 모욕할 생각이 있었던 거잖아'라고 판정내린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생각에 수갑을 채우는 나라'는 어딘가. 김정은은 북한에서 성역이다. 누가 5.18도 성역이라고 말했다. '더 평등한 동물' 중의 한 명이"라며 "교육부 장관을 하는 인물은 대통령이 시해된 날을 '탕탕절'로 불러도 괜찮고, 좌파면 '탱크로 밀어버려야'라고 말해도 용인이 되는 세상"이라고 했다.

▲ 이진숙 의원. ⓒ연합뉴스
허환주

2009년 프레시안에 입사한 이후, 사람에 관심을 두고 여러 기사를 썼다. 2012년에는 제1회 온라인저널리즘 '탐사 기획보도 부문' 최우수상을, 2015년에는 한국기자협회에서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기획팀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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