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 최용신기념관이 어린이체험전시실을 새롭게 단장하고, 미디어아트 전시와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일 안산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 개편은 유아와 어린이, 가족 단위 방문객이 독립운동과 문자보급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보다 쉽게 체험하고, 문화예술을 통해 감정을 돌아보고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새롭게 선보이는 어린이체험전시실 프로그램 ‘또박또박 글자산책’은 문자보급운동과 계몽운동의 역사를 놀이 형태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독서와 신체활동을 비롯해 세계 여러 나라의 음성어·의태어를 활용한 문자 스탬프 놀이, 한글 자음과 모음을 조합하는 언어 주방 놀이 등 다양한 감각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한글과 역사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협력한 미디어아트 전시 ‘기억, 빛이 남은 자리’와 연계한 교육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시 감상 후 작품에 담긴 희망과 평화의 메시지를 되새기고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예술치유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민근 시장은 "최용신기념관은 지역의 역사와 독립운동 정신을 미래세대에 전하는 교육·문화 공간"이라며 "이번 개편을 통해 어린이와 가족이 역사와 문화를 보다 쉽고 흥미롭게 체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최용신기념관은 전시와 유물 수집, 교육, 학술사업,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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