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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개인 차량 무상점검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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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개인 차량 무상점검 지원사업 추진

12일 첫 실시…화물자동차·영업용 차량 제외

울산시가 자동차 무상 점검을 지원해 안전한 자동차 운행과 교통사고 예방에 나선다.

울산시는 울산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과 '2026년 자동차 무상 안전점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울산시청 전경ⓒ프레시안

이번 사업은 시민 교통안전 강화와 예방정비 확대를 통한 자동차 유지비 절감 및 차량 관리 만족도 향상을 위해 추진되며 올해 총 3회 실시한다. 첫 번째 무상점검은 오는 1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당일 방문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다만 접수 마감시간은 당일 현장 상황 및 대기 차량 수 등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울산 시민이 소유한 승용자동차와 승합자동차이며 화물자동차와 영업용 차량은 제외된다. 점검을 희망하는 시민은 자동차등록증을 지참해 차량 소유자 주소지 관할 사업장에 당일 방문하면 된다. 무상점검은 울산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소속 67개 조합원 사업장에서 실시된다.

전문 정비사가 각종 오일류 점검 및 보충, 주행장치와 타이어 등 주요 부품 점검, 와이퍼·브레이크 전구 등 소모품 무상 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차주가 희망하는 경우 기타 소모품은 자부담으로 교체가 가능하다. 이번 사업에서 조합원 사업장들은 휴일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시민들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4월 관련 조례를 개정해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으며 올해부터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전환해 보다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앞으로도 조합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 체감형 교통안전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무상점검 사업이 여름철 차량 고장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운행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동차 안전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점검 및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무상점검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추석 명절 전에도 자동차 무상점검 사업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이번에 점검을 받지 못한 시민들은 추석 전 점검 기간을 이용해 차량 점검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정대영

부산울산취재본부 정대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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