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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빈집 무상 철거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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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빈집 무상 철거 지원 확대

1년 이상 방치된 빈집 대상 21개소 추가 선정 철거 후 3년간 공공용지 활용, 주거환경 개선 기대

▲ⓒ동두천시청

동두천시가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무상 철거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한 빈집정비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시는 2026년 빈집정비 지원사업 2차 신청을 오는 8월 14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1년 이상 사용하지 않은 빈집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현재 추진 중인 1차 사업 대상 18개소에 이어 2차로 21개소를 추가 선정해 정비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철거 비용은 전액 시가 부담한다. 철거가 완료된 부지는 3년 동안 주민 편의를 위한 공공용지로 활용되며, 활용 기간이 끝나면 토지 소유자가 다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빈집 소유자가 직접 해야 하며 오는 8월 14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와 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시는 사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빈집 소유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전자게시대 등을 활용한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접수된 신청서는 현장조사 등을 거쳐 최종 대상지를 선정한 뒤 철거와 공공용지 조성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장기간 방치된 빈집은 안전사고와 범죄 발생 우려는 물론 도시 미관을 해치는 요인이 될 수 있다"며 "빈집을 무상으로 철거하고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는 이번 사업에 빈집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대전

경기북부취재본부 정대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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