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주민과 함께 만드는 건강도시 조성에 본격 나섰다.
포천시는 지난 3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포천 건강도시 서포터스 발대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하고 주민 참여 중심의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보건소장과 건강 관련 부서 관계자, 12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건강도시 서포터스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건강도시 서포터스 지정서 수여를 시작으로 건강도시 실천 선언문 낭독과 기념촬영, 역량강화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건강도시의 개념과 국내외 추진 사례를 비롯해 주민 참여형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서포터스의 역할과 활동 방향을 공유했다.
건강도시 서포터스는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구성된 주민 참여 조직으로 건강, 환경, 안전,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건강도시 캠페인을 펼치고 지역사회 건강친화 환경 조성에 앞장서게 된다.
포천시는 주민자치회와 연계해 2개월마다 건강, 환경, 안전, 문화 등을 주제로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캠페인 과정에서 발굴된 주민 의견과 지역 현안을 반영해 2027년에는 주민자치회별 건강도시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등 시민이 체감하는 건강도시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건강도시는 행정만의 노력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함께할 때 비로소 실현될 수 있다"며 "건강도시 서포터스가 지역사회의 건강한 변화를 이끄는 중심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 9기에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건강을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도시 포천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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