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경기 화성갑)은 오는 7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1간담회의실에서 ‘양봉산업 위기 대응 및 질병관리 체계 구축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6일 송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 동물복지특별위원회, 한국양봉협회, 대한수의사회와 공동으로 마련됐다.
최근 국내 양봉산업은 기후변화, 질병, 농약, 환경문제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꿀벌의 대량 폐사가 지속되면서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 꿀벌은 화분매개를 통해 농업 생산과 생태계 유지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공익적 산업 기반이지만, 가축과 달리 체계적인 질병관리 시스템은 미비한 상황이다.
이번 토론회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 차원의 꿀벌 질병관리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좌장은 정철의 국립경국대학교 교수가 맡으며, 최옥봉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이 ‘경기도 양봉산업 위기 현황과 국가 꿀벌 질병관리체계 구축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 농촌진흥청 관계자와 꿀벌수의사, 전문 언론인 등이 참석해 △꿀벌 질병의 국가가축방역체계 포함 △국가 꿀벌 질병검사 예산 편성 △질병검사기관 설치·운영 △국가 표준 민관협력 질병검사체계 마련 △국가 꿀벌 질병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통합 관리 △양봉농가 맞춤형 질병 예방·방역 교육 강화 △양봉산업의 공익 가치 반영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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