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가 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6일 울산시의회는 제26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9대 의회 전반기를 이끌어갈 수장으로 3선의 이영해 의장을 선출했다.
이날 제1부의장에는 홍성우 의원을 제2부의장에 손근호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또 의회운영위원장에는 공진혁 의원, 행정자치위원장에는 이장걸 의원, 문화복지환경위원장에는 권태호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는 백현조 의원, 교육위원장에는 강혜순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홍성우 제1부의장은 "무엇보다 의회는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그것을 바탕으로 집행부가 올바른 방향으로 행정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의회가 중심을 잡는데 제1부의장으로서도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손근호 제2부의장은 "이영해 의장님을 중심으로 22명의 의원이 소속 정당을 떠나 똘똘 뭉쳐 울산광역시의회에 부여된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해 나가겠다"며 "제2부의장으로서 의장과 동료 의원들을 연결하고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잘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영해 의장은 "제9대 울산광역시의회 전반기 의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겨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과 울산의 더 큰 발전을 위해 동료 의원들과 함께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 정당은 다르더라도 시민의 행복과 울산의 발전이라는 목표는 하나"라며 "집행부와는 건강한 긴장관계를 유지하면서도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닌 감시와 견제, 대안 제시를 통해 올바른 균형추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의장단은 7일 오전 9시 30분 현충탑 참배을 진행하며 이후 11시에는 본회의장에서 시장, 교육감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울산광역시의회 개원식에 참석하고 의정 활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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