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가 국가산업단지 중심으로 AI 기반 미래 교통체계 구축 박차를 가한다.
7일 구미시에 따르면, 국비 59억원 포함, 총사업비 106억원을 확보해 AI 실시간 신호제어와 드론 관제, 디지털트윈 기술을 접목하는 등 산업단지 교통혼잡을 줄이고 물류 효율과 교통안전까지 높인다는 야심찬 계획을 밝혔다.
최근 구미시는 과기부 주관 '온디바이스 AI 서비스 실증·확산사업'에 최종 선정됐으며, 이 사업은 국가산업단지 중심의 교통·물류 흐름 개선 및 교통혼잡, 안전 문제를 해결해 산업 경쟁력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AI 기반 실시간 신호제어시스템과 드론 관제시스템을 도입해 지능형교통체계(ITS)를 한 단계 고도화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경북테크노파크 주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8개 기관이 참여해, 7월부터 오는 12월까지 구미국가산업단지 중심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에 구미시는 스마트교차로를 활용한 AI 기반 실시간 신호제어시스템과 드론 관제시스템, 디지털트윈 기반 통합 관제체계를 구축해, 교통상황 실시간 분석, 교통 흐름 최적화로 산업단지와 주요 도로의 상습 정체를 줄일 계획이다.
실시간 신호제어시스템은 교통량 변화에 따라 신호를 자동으로 조정해 차량 흐름을 개선하는 기술이다.
드론 관제시스템은 기존 CCTV 등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지역의 교통상황을 파악하고, 도로시설물의 파손·노후화 등 안전 정보를 신속하게 수집한다. 디지털트윈 시스템은 ITS에서 수집되는 각종 정보를 가상공간에 실시간으로 구현해 통합 관리와 관제에 활용하게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AI를 비롯한 첨단 교통기술을 적극 도입해 만성적인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시민과 기업이 체감하는 교통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며, “앞으로도 구미의 산업·도시 여건에 맞는 첨단 교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교통 정체 완화는 물론 물류 이동 효율 향상, 교통사고 예방, 시설물 관리 효율화 등 산업단지 교통환경 전반의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통행시간 단축과 유류비 절감, 탄소배출 저감 등 다양한 사회·경제적 효과도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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