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는 기존 공적 복지제도로 지원받기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한 ‘동행서포터즈 사업’을 통해 총 17가구에 5000만 원 규모의 긴급복지비를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동행서포터즈 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이면서 공적 복지제도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에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긴급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해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심의를 거쳐 대상자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천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총 6차례 심의를 통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긴급 지원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의 생활 안정과 위기 극복을 지원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14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직접 발굴하고 민간자원과 공공복지를 연계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는 이를 통해 기존 복지제도의 한계로 지원받지 못했던 시민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하고 지역 중심의 복지안전망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성수석 시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이 제도의 한계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민간자원을 적극 연계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이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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