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천호성)이 학교 현장 지원 중심의 효율적인 교육행정 체계를 구축하고 제20대 교육감 핵심 공약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조직진단 및 개편 방안 연구용역'을 추진하기로 했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13일 까지 나라장터를 통해 전문 연구기관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제2026-227호)를 진행한다.
규격·가격 동시입찰(2단계 입찰) 방식으로 기관이 선정되면 연구용역은 이달 중 착수해 약 90일 동안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연구에서는 △대내외 교육환경 및 미래 행정수요 예측 △기관·부서별 기능 및 인력 적정성 진단 △유사·중복 기능 조정 및 효율적인 인력 재배치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특히 본청은 정책 기획 기능을 강화하고, 교육지원청은 학교 지원 기능을 확대하며, 직속기관은 설립 목적과 기능에 맞게 역할을 재정립하는 등 학교 현장 지원 중심의 조직 운영체계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연구의 객관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문헌 연구 뿐 아니라 교직원 대상 심층 집단면접(FGI)과 조직문화 설문조사 등 다양한 현장 의견 수렴 절차를 병행해 조직진단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최혜영 행정과장은 "이번 조직진단은 단순한 조직개편을 넘어 학교 지원 기능을 한층 강화하고 미래교육을 뒷받침할 교육행정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데이터와 통계에 기반한 객관적인 직무 분석을 통해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조직개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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