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민선9기 출범과 함께 향후 4년 시정 운영의 성패를 좌우할 첫 100일을 '목포대전환'의 골든타임으로 규정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미래 성장 기반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7일 시에 따르면 민선9기 시정 비전인 '생활인구 100만, 동아시아 해양허브 목포' 실현을 위한 첫 실행 전략으로 '목포대전환 100일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취임 초기 100일을 민선9기 성공 여부를 결정할 핵심 시기로 보고, 선거 과정에서 제시한 공약을 실행 가능한 정책으로 구체화해 시민들이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조기에 창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단순한 행정계획 수립을 넘어 민생 회복과 인구 활력 제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동시에 추진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전환점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이를 위해 ▲시민 체감형 민생혁신 ▲미래성장 기반 구축 ▲행정혁신을 통한 실행력 강화 등 3대 분야 10대 중점과제를 선정해 추진한다.
시민 체감형 민생혁신 분야에서는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인구활력 일·백·천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하고, 공영주차장 5000면 확충 로드맵을 마련해 도심 주차난 해소에 나선다.
또 '청년이 돌아오는 목포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목포돌봄365'를 시행해 아동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미래성장 기반 구축 분야에서는 시장이 직접 총괄하는 국비 확보 100일 총력전을 전개해 지역 현안사업의 국가예산 반영에 집중한다. 이와 함께 민선9기 5대 분야 100대 공약 실행계획을 확정하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통합교육청 출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새로운 광역행정 체제 속에서 목포의 성장 기회를 극대화할 전략을 마련한다.
시는 통합특별시 출범을 목포 발전의 새로운 전기로 활용해 서남권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해양·관광·물류산업을 연계한 동아시아 해양허브 도시 기반 구축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행정혁신 분야에서는 재정혁신 TF를 운영해 주요 투자사업을 전면 재점검하고, 세입 확충과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건전한 재정운영 체계를 구축한다.
아울러 성과와 능력 중심의 공정한 인사원칙을 확립하고 '찾아가는 현장행정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10대 중점과제의 추진 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시민과 성과를 공유하는 등 민선9기 핵심 정책이 실질적인 변화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행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강성휘 시장은 "민선9기의 성패는 출범 초기 얼마나 빠르게 실행하고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민생을 최우선으로 챙기고 미래 성장동력을 착실히 마련해 시민의 삶이 달라지는 변화를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과의 약속인 100대 공약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생활인구 100만, 동아시아 해양허브 목포'라는 새로운 비전을 현실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