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고수익 보장하며 현금·골드바 요구하면 100% 투자사기”
유명 주식투자 유튜버를 사칭한 투자리딩방 사기 조직의 현금 수거책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 포항북부경찰서는 사기 조직의 지시를 받고 피해자들로부터 투자금을 수거해 전달한 혐의(사기)로 현금 수거책 4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1명을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17일까지 피해자 5명으로부터 현금과 골드바 등 총 5억9천338만원 상당을 건네받아 사기 조직에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사기 조직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유명 주식 유튜버 ‘염블리’를 사칭하며 고수익 투자를 미끼로 피해자들을 속인 뒤, 현금이나 골드바 형태로 투자금을 전달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해 현장에서 현금 수거책 2명을 검거했으며, CCTV 분석 등을 통해 달아난 공범 2명도 추가로 붙잡았다.
경찰 관계자는 “투자리딩방 사기 조직이 고액 아르바이트를 미끼로 현금 수거책을 모집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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