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가 복지 현장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기본복지지원단’을 본격 가동한다.
7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시청 4층 회의실에서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기본복지지원단의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 향후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회의에는 안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최대호 안양시장과 구재관 민간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32명이 참석했다.
기본복지지원단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와 사회복지 종사자의 역량 강화, 민관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활동하는 협의체 내 조직이다. 복지 현장에서 활동하는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복지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원단은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지난달 사회복지 종사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기관 종사자 23명을 대상으로 힐링 워크숍을 운영했으며, 신입 사회복지 종사자 23명을 대상으로 실무 역량 강화 교육도 실시했다.
참여자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자체 조사 결과 힐링 워크숍은 5점 만점에 4.76점, 신입 종사자 교육은 4.75점을 기록하며 현장 종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협의체는 이러한 프로그램이 사회복지 종사자 간 소통과 연대를 강화하고 전문성 향상에도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중간관리자 교육과 사회복지 종사자 자조모임 운영,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 사업 등을 이어가며 지속 가능한 민관 협력 복지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구재관 민간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의 소통과 협력을 이어주는 플랫폼”이라며 “기본복지지원단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시장은 “지역 복지는 행정만의 힘으로 완성될 수 없으며 민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본복지지원단이 사회복지 종사자의 성장을 돕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중심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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