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시민정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운영한다.
도는 오는 10일부터 11월까지 '2026년 경기도 시민정원사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경기도 시민정원사 인증자 가운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이다.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시민정원사로 인증받은 인원은 모두 1768명이다.
교육은 신구대학교, 수원여자대학교, 신안산대학교 등 도내 7개 시민정원사 양성기관에서 기관별 운영계획에 따라 1~2회씩 진행된다. 회당 교육 시간은 최대 4시간이다.
교육 과정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병해충 심화관리와 정원식물 분류·식별, 정원 조성 후 관리, 수목 정지·전정, 정원산업 동향, 정원수 활용과 관리, 조경치유, 정원 설계와 배치 분석 등 다양한 내용을 다룬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정원사는 각 시민정원사 양성기관 누리집에 게시되는 모집 공고를 확인한 뒤 신청하면 된다.
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정원사의 현장 활동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 곳곳에서 주민과 함께 정원을 가꾸는 생활권 정원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태선 도 정원산업과장은 "이번 교육은 시민정원사가 지역 정원관리와 생활권 정원문화 확산에 보다 전문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 정원을 가꾸고 관리하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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