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는 ‘2026년 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경기도 저출생 대응 정책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8일 밝혔다.
광명시는 전날 경기도서관 플래닛 경기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우수상과 함께 포상금 1000만 원을 확보했다. 앞서 2024년 장려상, 지난해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다.
시는 저출생 문제를 출산 지원에만 한정하지 않고 기본사회 실현과 연계해 접근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임신·출산 지원을 비롯해 돌봄, 교육, 주거, 일자리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며 저출생 대응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시는 수도권 최초 ‘아이조아 첫돌축하금’을 비롯해 아이조아 붕붕카, 아빠육아휴직장려금, 난임부부·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등 출산과 양육 과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또한 다함께돌봄센터 확대와 ‘언제나 어린이집’ 운영 등 돌봄 기반을 강화해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전월세 지원과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 1인 가구 지원센터 운영 등을 통해 주거 안전망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위기임산부 안심상담기관 운영, 한부모가족 지원, 외국인 자녀 보육료 지원 등 다양한 가족 형태를 포용하는 정책도 추진 중이다.
박승원 시장은 “저출생 문제는 출산뿐 아니라 주거, 돌봄, 교육, 일자리 등 시민의 삶 전반을 함께 책임지는 사회를 만드는 데서 해답을 찾아야 한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기본권을 보장하는 정책을 더욱 촘촘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는 서면 심사를 통과한 6개 시군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 80%와 온라인 여론조사 20%를 합산해 최종 수상 기관을 선정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