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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해안순환도로 53.7㎞ 전 구간 완성…영종국제도시 관광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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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해안순환도로 53.7㎞ 전 구간 완성…영종국제도시 관광 활성화 기대

인천광역시 영종국제도시를 둘러싼 해안도로망이 마침내 하나로 연결된다.

인천시 종합건설본부는 영종해안순환도로의 마지막 미개통 구간인 ‘미단시티 진입도로 1단계’를 오는 13일 오전 9시 전면 개통한다고 8일 밝혔다.

▲미단시티 진입도로 1단계 구간 ⓒ인천광역시

이번 개통으로 총길이 53.7㎞에 달하는 영종해안순환도로 전 구간이 연결된다. 인천시는 지난 달 30일 공사를 마무리한 뒤 유관기관과 합동 점검을 거쳐 정식 개통에 들어간다.

새롭게 개통하는 구간은 청라하늘대교와 미단시티를 잇는 도로로, 총연장 2.99㎞, 폭 15m의 왕복 2차로 규모로 조성됐다. 차량 통행은 물론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를 위한 도로도 함께 마련돼 이동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개통으로 미단시티와 한상드림아일랜드 등 영종국제도시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주민들의 교통 편의 향상은 물론 관광 활성화와 경제자유구역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영종해안순환도로는 영종도 해안을 따라 주요 지역을 연결하는 기반시설로, 지역 내 이동 효율성을 높이고 관광객 유입을 촉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홍은 시 종합건설본부장은 “이번 영종해안순환도로 개통은 영종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라하늘대교를 통해 영종국제도시를 찾는 방문객과 관광객들의 이동 여건도 개선돼 관광과 경제자유구역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원태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원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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