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는 생태계 보호와 하천 안전관리를 위해 하천변에 식재된 '핑크뮬리 단지'를 철거한다고 8일 밝혔다.
핑크뮬리는 환경부 시행 생태계위해성 평가에서 2급 판정 받은 식물로서, 확산 시 토종 식물 생육 저해 등 생태계 교란종으로 알려져, 관계 부처에서는 해당 식물 식재에 대해 자제를 지속적 권고하고 있다.
특히 하천변 식재된 핑크뮬리는 번식 및 확산 가능성이 높으며, 집중호우 시 수초와 함께 유수 흐름을 방해해 수위 상승을 유발시켜, 침수 피해와 안전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김천시는 관련 부서의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철거를 결정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생태계 보전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며, “철거 과정에서 시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지역 주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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