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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성 신안군수, 재해취약지역 현장점검…"집중호우 대비 선제 대응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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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성 신안군수, 재해취약지역 현장점검…"집중호우 대비 선제 대응 총력"

"사후 복구보다 예방 우선"…주민 안전 확보에 행정력 집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신안군(군수 김태성)이 연일 이어지는 집중호우로 지역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긴급 현장점검과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8일 군에 따르면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일부 지역에서 농경지 침수와 도로 배수 불량, 배수로 범람 등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군은 피해 현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응급복구와 추가 피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태성 군수는 지난 7일 재해취약지역을 직접 찾아 호우 피해 상황과 재해예방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태성 군수가 재해취약지역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2026. 07. 08 ⓒ신안군

특히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흑산면 홍도에서 주택 16곳이 침수·파손되는 등 피해가 발생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는 상황에서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과 배수시설 정비, 주민 대피체계 강화 등을 통해 같은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예방 중심의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김 군수는 자은면 유각 배수개선사업장과 암태면 단고리 산사태취약지역, 압해읍 농경지 침수지역 등을 차례로 방문해 침수 위험과 사면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관계 공무원들에게 철저한 예찰과 신속한 대응을 주문했다.

특히 집중호우 시 피해를 키울 수 있는 하천과 배수로, 계곡 주변 시설물에 대한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물 흐름을 방해하는 장애물과 불법 점용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정비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재난 발생 시 주민 대피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비상 연락체계와 취약계층 보호대책도 재점검했다.

군은 섬 지역 특성상 국지성 집중호우와 강풍에 취약한 만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기상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읍·면별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해 피해 상황 접수와 응급복구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김태성 군수는 "최근 기후변화로 집중호우가 잦아지면서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이 늘고 있다"며 "사후 복구보다 중요한 것은 철저한 사전 예방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을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재해취약지역 관리와 현장 중심 점검, 신속한 복구 지원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재해취약지역 특별관리, 주민대피체계 운영, 배수시설 점검, 응급복구 장비 확보 등 빈틈없는 재난 대응체계를 유지하며 군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서영서

광주전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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