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가 지역 산업현장 맞춤형 설계 전문인력 양성에 첫 성과를 거뒀다.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난 5월부터 운영한 '오토캐드(AutoCAD) 2D 초급과정'을 마무리하고 8일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령시가 CAD 소프트웨어 20기 라이선스 구입비를 지원하며 추진됐으며, 직장인과 구직자들의 참여를 돕기 위해 야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은 아주자동차대학교 김인종 교수가 강의를 맡아 CAD 기초부터 실무 중심 설계기술까지 교육했으며, 등록생 20명 가운데 18명이 과정을 수료했다.
센터는 초급과정에 이어 수료생을 대상으로 중급과정을 개설하고, 고용노동부의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과 연계해 전문 설계인력 양성과 취업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건설과 인테리어, 가구, 제조업 등 지역 산업현장에서 증가하는 설계 전문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영미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은 "보령시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최신 교육환경에서 양질의 CAD 교육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중급과정과 고용부 특화훈련을 연계해 지역 기업이 필요로 하는 설계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는 'CAD&AI 실무설계 사업' 등 디지털 기반 직업훈련을 확대하며 지역 산업 수요에 맞춘 전문기술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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