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요원 90명 배치·유해생물 차단망 설치로 안전관리 강화
경북 포항시가 오는 11일부터 8월 23일까지 지역 내 해수욕장 8곳을 일제히 개장하고 본격적인 피서객 맞이에 나선다.
포항시의 올해 개장 해수욕장은 구룡포·도구·신창·송도·영일대·칠포·월포·화진해수욕장으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시는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인명구조요원과 응급처치요원 등 총 90명의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해파리·상어 등 유해 해양생물 차단망 설치와 편의시설 점검을 완료했다.
운영 기간에는 순찰과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구조와 응급처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 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도 강화해 각종 안전사고와 재난 상황에 철저히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올여름 포항의 해수욕장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용객들도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안전요원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개장일인 11일에는 8개 해수욕장에서 개장식과 함께 수신제 및 어룡제가 열려 풍어와 무사고를 기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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