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부승찬(경기 용인병) 의원이 경기남부광역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재차 요구했다.
8일 부승찬 의원실 등에 따르면 부 의원은 전날(7일)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을 만나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에 경기남부광역철도가 반영돼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는 지난 4월 30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경기남부광역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정부에 공식 건의한 뒤 이달 2일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에게 제5차 국가철도망 반영을 촉구하는 등 올해 들어서만 정부를 상대로 한 세 번째 추진 요구다.
부 의원은 지난해에도 당시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국토교통부 장·차관 및 철도국장 등을 잇따라 만나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 추진의 중요성을 피력하며 적극적인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을 요청한 바 있다.
이날 권칠승(경기 화성병)·김준혁(경기 수원정)·염태영(경기 수원무) 의원과 함께 박 장관을 만난 부 의원은 "교통문제의 해결은 경기도민의 가장 절박한 민생 과제로, 경기남부광역철도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420만 경기남부 시민의 염원"이라며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수도권 교통 문제를 완화할 수 있는 핵심 대책"이라고 설명했다.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 사업’은 성남·수원·용인·화성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신규 광역철도 사업으로, ‘서울 종합운동장역~수서역~성남 판교역~용인 신봉·성복동~수원 광교~화성 봉담’을 잇는 총 연장 50.7㎞ 노선이다.
해당 사업은 교통 포화 상태인 용인∼서울고속도로 주변을 비롯한 경기남부지역의 상습정체 문제의 해소를 위한 가장 확실한 대안으로 추진되고 있다.
총 추정 사업비는 5조 2750억 원으로,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안 총사업비 추정액인 8조 4229억 원의 62.6% 수준이다.
앞서 추미애 경기도지사도 6·3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 5월 민주당 소속 성남·용인·수원·화성시장 후보들과 함께 ‘경기남부광역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공동 추진을 공약한 상태다.
부 의원은 "용인수지 주민의 오랜 숙원이자, 경기남부 주민들의 염원인 경기남부광역철도 추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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