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장기·운양동 일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안전 맞춤 마을버스' 노선을 신설한다고 9일 밝혔다.
기존 36번 노선을 분리해 모담초·중학교를 경유하는 36A번 노선을 신설한다. 하루 16회 운행하며, 통학 수요가 몰리는 등하교 시간대에 집중 배차한다.
김포시는 출퇴근 승객과 등하교 학생들의 동선이 분리돼 마을버스 혼잡도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시는 이달 중 주민 의견 수렴과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달 2학기 개학 시기에 맞춰 신설 노선을 운행한다는 계획이다. 운행 실적과 통학 수요를 분석해 36번의 역방향인 35번 마을버스 노선의 분리·운영도 검토한다.
이기형 김포시장은 "학생 통학 교통편의 개선은 교통 분야 1호 결재이자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이었다"며 "시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안전 맞춤형 대중교통 환경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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