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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노후 농공단지’ 새 단장…총사업비 4억 원 투입해 환경 개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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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노후 농공단지’ 새 단장…총사업비 4억 원 투입해 환경 개선 완료

보도블록 정비·소공원 조성…철거 자재 재활용으로 예산 효율성 극대화

▲흥덕 농공단지는 19개 업체(고용인원 287명)가 입주해 분양률 100%를 기록하고 있으며, 복분자 농공단지 또한 12개 업체(고용인원 434명)가 가동 중으로 77%의 분양률을 나타내며 지역 경제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창군

전북자치도 고창군은 총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조성된 지 15년이 경과한 복분자 농공단지와 흥덕 농공단지의 기반 시설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복분자 농공단지 내 보도블록 2,060㎡(연장 1,170m)와 흥덕 농공단지 보도블록 3,290㎡(연장 1,460m)가 전면 교체됐다. 또한, 소공원의 낡은 정자를 교체하고 조경 식재를 병행해 근로자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쾌적한 산업단지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환경 보호와 예산 절감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다. 군은 철거된 보도블록 중 재사용이 가능한 자재를 선별해 읍·면 수요조사를 거쳐 필요한 마을에 무상 제공했다. 이를 통해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는 한편, 자원 재활용과 예산 절감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

현재 흥덕 농공단지는 19개 업체(고용인원 287명)가 입주해 분양률 100%를 기록하고 있으며, 복분자 농공단지 또한 12개 업체(고용인원 434명)가 가동 중으로 77%의 분양률을 나타내며 지역 경제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

고창군은 이번 정비사업에 그치지 않고 향후 농공단지 내 고사목 정비와 노후·고장 가로등 교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기업과 근로자의 이용 편의를 대폭 높일 방침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농공단지는 지역 경제의 버팀목이자 일자리 창출의 핵심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기업과 근로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산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용관

전북취재본부 박용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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