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가 시민들의 문화와 여가, 생활체육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 조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군포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본격적인 추진 기반이 마련됐다.
군포시는 최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서 군포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이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사업은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서게 됐다.
군포복합문화센터는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생활체육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복합문화시설로, 군포시의 핵심 현안사업 가운데 하나다. 다양한 문화·체육 기능을 한 공간에 담아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그동안 중앙투자심사 과정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사업계획을 꾸준히 보완해 왔다. 운영수지 분석과 사업 타당성 재검토를 거쳐 올해 4월 사업을 다시 심사에 올렸으며, 지난 8일 최종적으로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
앞으로 군포시는 심사 과정에서 제시된 조건을 충실히 이행하는 한편, 선행 절차인 토양오염 정화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 사업 지연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후 관련 행정절차도 신속히 진행해 건립 공사가 조기에 시작될 수 있도록 속도를 낼 방침이다.
한대희 시장은 "이번 중앙투자심사 조건부 승인은 군포복합문화센터 건립이 본격적인 추진 단계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국·도비 등 외부 재원을 적극 확보해 재정 부담을 줄이고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품격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해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대표 거점시설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