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의회는 10일 제30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제10대 전반기 의장에 김미수 의원(일산1동, 탄현1·2동)을 선출하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김미수 의원은 이날 치뤄진 투표에서 재적의원 34명 가운데 32표를 얻어 의장에 선출됐다.
김 의장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3선 의원으로 제9대 고양시의회 후반기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을 지냈으며, 고양시 데이터센터 건립 관련 적정성 여부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김미수 의장은 "제10대 고양특례시의회를 향한 시민여러분의 기대와 준엄한 명령을 가슴 깊이 새기며 이 자리에 섰다"며 "의장 취임이 다소 지연된 것은 모든 의원이 치열하게 협의하고 소통하는 과정이었으며, 결과적으로 뜻을 하나로 모을 수 있어서 뜻 깊었다"고 동료의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어 "적극적인 소통과 상생을 의회 운영의 핵심 가치로 삼아, 반목이 아닌 협치의 모범을 보이는 조화로운 의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양시의회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306회 임시회를 열고, 고양시정 전반에 대한 첫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민생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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