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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소식] KRA 사내 아이디어 공모 마무리…우수 제안 사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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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소식] KRA 사내 아이디어 공모 마무리…우수 제안 사업화

□AI 경영관리부터 경마공원 활성화까지…혁신 아이디어 발굴

한국마사회는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한 'KRA 지속성장을 위한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을 마무리하고 우수 제안을 실제 사업으로 연계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경마공원 After Work Lounge 프로젝트 구상도 ⓒ한국마사회

이번 공모전은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21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공모는 △매출 증대와 비용 절감을 위한 '경영개선' △국민 신뢰 제고를 위한 '대국민 인식 개선' △오는 9월 개장을 앞둔 '영천경마공원 운영 활성화'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접수된 제안은 혁신성, 효과성, 구체성, 실행 가능성, 지속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1차 서면심사를 거쳤으며, 우수 제안 27건을 대상으로 최종 발표심사가 진행됐다. 최종심사에는 내부 심사위원과 함께 국민참여혁신단, 시민의회 관계자 등 외부위원이 참여했다.

심사 결과 경영개선 분야에서는 'AI 기반 지능형 통합경영관리체계 구축'이, 대국민 인식 개선 분야에서는 '서울경마공원 After Work Lounge 프로젝트'가, 영천경마공원 운영 활성화 분야에서는 '보랏빛으로 물든 영천, 말과 와인 그리고 별의 시간'이 각각 대상에 선정됐다.

마사회는 선정된 아이디어를 실제 경영성과로 연결하기 위해 내부 워크숍을 열어 과제별 보완사항과 소요 예산, 추진 일정 등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또한 선정 과제의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사업화와 제도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우희종 한국마사회 회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우수한 아이디어가 제안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사업과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마사회, 취약계층 먹거리 지원 위해 1억 1200만원 기부

한국마사회는 지난 9일 서울 서초푸드마켓에서 '2026년 직거래장터 농가·푸드뱅크 연계 지원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1억1200만원을 전달했다.

▲푸드마켓 기부금 전달식 ⓒ한국마사회

이 사업은 서울경마공원 직거래장터 '바로마켓'의 미판매 신선식품을 매입해 취약계층에 제공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농가 소득 증대와 먹거리 지원, 식품 폐기 감소를 동시에 추진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안양·광명·서초·시흥 지역 푸드마켓 이용 취약계층 약 9,015명에게 신선식품을 정기 지원하고,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에게는 배달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정부의 '그냥드림 사업'에도 참여해 식품 지원과 함께 복지 상담 및 서비스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우희종 한국마사회 회장은 "농가와 취약계층을 잇는 상생 모델을 더욱 확대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먹거리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마사회, 몽골 세계 말의 날 재단과 말산업 협력 MOU 체결

한국마사회는 지난 9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2026 한-몽골 비즈니스 포럼'에서 몽골 세계 말의 날 재단(World Horse Day Foundation)과 말문화 및 말산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국-몽골 말문화·말산업 협력 양해각서 체결 ⓒ한국마사회

이번 협약은 대한상공회의소와 KOTRA가 주관한 한-몽골 경제사절단 파견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말문화·인력·수의 분야 등 말산업 교류 확대 △양국 말산업 및 경마 발전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말산업 관련 지식과 정보 공유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마사회는 몽골 정부 초청으로 세계 말의 날 기념행사에도 참석해 국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우희종 한국마사회 회장은 "양국이 함께 말의 가치를 다음 세대에 온전히 전할 수 있도록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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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태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원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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