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가 '재정위기 대책 보고회'를 열고, 지속가능한 재정운영을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섰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에서 재정위기 극복을 위한 추진방안으로 △세출예산 및 이월사업 전면 재검토 △신규세외수입 적극 발굴 △상하수도 요금 및 종량제봉투 가격 등 공공요금의 단계적 현실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강화 등이 제시됐다.
시는 이를 위해 건전재정특별팀을 구성해 2026년 하반기 추가경정예산에서 최소 500억원, 2027년도 본예산에서는 최소 1000억원 이상의 재원을 확보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확보된 재원은 법정·의무적 경비 등 시가 우선으로 부담해야 하는 필수 재정 수요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재정효율화 과정에서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복지예산은 축소하지 않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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