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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득수 임실군수 "전국 이통장 연수원·반려관광 거점 국가사업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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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득수 임실군수 "전국 이통장 연수원·반려관광 거점 국가사업화 추진"

▲10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전북특별자치도 국회의원-도·시·군 예산정책협의회' 참석한 전북지역 국회의원과 단체장. ⓒ임실군

한득수 전북 임실군수가 민선9기 핵심 공약인 전국 이·통장 자치행정연수원 건립과 반려동물 친화 관광거점 조성사업의 국가사업화를 위한 행보에 나섰다.

한득수 군수는 지난 10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전북특별자치도 국회의원-도·시·군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2027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핵심 현안사업 지원을 정부와 정치권에 요청했다.

이날 한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3개 사업을 중점 건의했다.

이들 사업은 국가예산 확보와 법령 개정이 필요한 중장기 핵심 과제들이다.

가장 비중을 둔 사업은 총사업비 640억 원 규모의 전국 이·통장 자치행정연수원 건립이다.

임실군은 관촌면 일원에 교육시설과 체험·숙박시설, 치유공간 등을 갖춘 연수원을 조성해 전국 10만여 명의 이·통장을 위한 전문 교육시설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연수원 설치 근거를 마련하는 '지방자치법' 개정도 함께 건의했다.

또 다른 핵심 사업은 총사업비 280억 원 규모의 펫 프렌들리 관광거점 조성사업이다.

오수면 금암리 일원에 반려동물 동반 숙박시설과 안심케어시설, 놀이·휴식공간 등을 조성하고, '오수의 의견' 설화를 활용한 관광 콘텐츠를 기존 반려동물지원센터와 세계명견테마랜드 등과 연계해 체류형 반려관광지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임실 신덕~신평 구간(국지도 49호선) 선형개량사업의 조기 추진도 요청했다.

해당 구간은 도로 폭이 좁고 선형이 불량해 겨울철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우선순위에 반영해 조속히 착공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한득수 군수는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은 임실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주민들의 안전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필수적인 핵심 과제들"이라며 "부처안 반영과 국가 계획 등재가 실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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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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