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는 저소득 등록 장애인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장애인 주택개조사업' 대상자를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저소득 등록 장애인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공은 군포도시공사가 맡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이하의 등록 장애인 가구로, 자가주택과 임대주택 거주자 모두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 선정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그 외 등록 장애인 가구 순으로 우선순위를 적용한다.
모집 규모는 4가구이며, 가구당 최대 38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항목은 △화장실 정비 △문턱 제거 △싱크대 높이 조절 △보조 손잡이 설치 등 장애인의 이동 편의와 안전 확보를 위한 시설 개선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대희 시장은 "집 안의 작은 문턱 하나를 낮추고 안전 손잡이 하나를 더하는 세심한 배려가 '따뜻한 기본생활도시'를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을 세심하게 살피고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복지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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