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는 법정 민원 처리 지연을 예방하고 담당자의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새올행정시스템과 연계한 ‘법정 민원 처리 담당자 업무 지원 자동 알림서비스’를 구축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기존 법정 민원 처리 현황 알림서비스는 민원인 중심으로 제공돼 담당자가 처리 기한과 협의 진행 상황 등 주요 정보를 즉시 확인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온라인 민원실무심의회에서도 심의 의견 회신과 보완 자료 등록 여부를 담당자가 직접 확인해야 해 신속한 업무 처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광주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업무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해 민원 처리 담당자에게 처리 기한과 협의 진행 상황을 자동 안내하는 서비스를 마련했다.
서비스는 법정 민원 처리 기한 하루 전 담당자와 팀장에게 행정 메일을 발송하고, 처리 기한 당일에는 담당자에게 카카오톡 알림을 제공한다. 또 온라인 민원실무심의회 심의 의견 회신 완료 시 주무 부서 담당자에게 안내 메일을 보내고, 회신 기한 하루 전에는 심의 부서 담당자에게 알림을 제공한다. 보완 자료 등록 시에도 심의 부서 담당자에게 자동 메일을 발송한다.
특히 온라인 민원실무심의회에 자동 알림 기능을 추가해 부서 간 협의 진행 상황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면서 담당자의 확인 부담을 줄이고 민원 처리 기간 단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해 7월 자동화 대상 업무를 발굴해 개발을 요청했으며, 올해 3월 개발에 착수해 시범운영을 거쳐 지난 달 구축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자동 알림서비스는 민원 처리 지연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온라인 민원실무심의회의 협업 효율을 높이는 행정업무 자동화 시스템”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행정 혁신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하고 책임감 있는 민원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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