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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삼성 113조 투자 지원 전담조직 가동…인허가 속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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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삼성 113조 투자 지원 전담조직 가동…인허가 속도전

행정지원추진단 출범…재해영향평가 45일→7일, 도로점용 5일→1일 단축

▲김범수 부시장이 삼성투자행정지원추진단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아산시

충남 아산시가 삼성 투자 지원에 속도를 낸다.

아산시는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삼성투자행정지원추진단' 출범식을 열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김범수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추진단은 인허가와 기반시설, 정주여건, 지역경제, 홍보 등 투자 전 과정을 지원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이날 회의에는 삼성전자 DS부문 관계자와 시 12개 부서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투자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행정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추진단은 신속허가팀, 인프라·정주여건개선팀, 지역경제활성화·상생협력팀, 홍보팀 등 4개 분과로 운영된다. 주요 과제로는 인허가 기간 단축과 지역경제 파급효과 분석, 시와 삼성전자 간 업무협약 체결 등이 제시됐다.

시는 삼성전자 온양사업장 공장 증설의 연내 착공을 지원하기 위해 재해영향평가 협의 기간을 기존 45일에서 7일 이내로 줄이고, 도로점용 처리기간도 5일에서 1일로 단축할 계획이다. 도로 굴착 심의도 분기별에서 수시 심의 방식으로 전환한다.

김범수 부시장은 "정부의 충청권 첨단산업 메가 프로젝트는 삼성의 아산 113조 원 투자에서 시작된다"며 "신속한 행정지원으로 투자를 앞당기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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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찬우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장찬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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