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광양시는 15일 포스코 광양제철소 백운아트홀에서 '광양대전환 시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9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시민들에게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광양시는 세입 감소와 의무지출 증가에 따른 재정여건 악화와 함께 철강 등 지역 주력산업의 불황으로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이에 광양시는 이번 보고회 자리에서 재정·경제 여건을 진단하고 재정혁신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대응 방향을 설명한 뒤, 민선9기 광양대전환 미래비전과 연결해 제시할 예정이다.
또 민선9기 광양시장직 인수위원회인 '광양대전환위원회' 활동 결과물을 토대로 민선9기 시정비전과 5대 대전환 전략, 미래 성장동력 육성 방안, 취임 100일 중점과제 등을 공개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광양의 청사진을 시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달 10일 출범한 광양대전환위원회는 그동안 광양시의 재정과 주요 현안을 진단하고 민선 9기 시정 기본 방향과 실행과제를 도출해 냈다.
광양대전환위원회가 제시한 주요 성과 및 과제는 △'대한민국 산업수도 광양' 비전 및 5대 대전환 추진체계 정립 △광양시 재정 진단과 재정 정상화 방향 제시 △민선8기 우수정책 5건 선정 계승 발전 △민선9기 공약 전면 검토와 공약 실천계획 수립 기반 마련 △AI 행정혁신 방향 제시 △철강·항만 산업 리뉴얼과 미래산업 중심의 산업구조 전환전략 마련 등이다.
광양대전환위원회는 활동 결과를 종합한 백서를 광양시에 전달할 예정이며, 광양시는 민선9기 시정 운영계획 등에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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