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간호학과 시뮬레이션센터(SUNRISE Center 센터장 천숙희)는 14일 인재관 210호에서 원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위급한 순간, 알아야 할 응급처치와 기본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와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올바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상지대 간호학과 송희승 교수가 진행했으며, ▲응급상황의 이해와 행동 요령 ▲영유아 질식 시 대처법(하임리히법) ▲기본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이론교육 ▲기본심폐소생술 실습 순으로 운영됐다.
특히 연령별 심정지 발생 원인과 심폐소생술 방법의 차이를 중심으로 설명해 실제 응급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참가자들은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을 통해 영유아 기도폐쇄 상황에서의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을 직접 익히며 응급상황 대응 절차를 체험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평소 위생과 영양관리에 집중했지만 아이가 갑자기 쓰러지거나 기도가 막혔을 때 직접 대처할 수 있을지 걱정이 있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영유아에게 하임리히법을 적용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을 자세히 배울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희승 교수는 "응급상황은 누구에게나 언제든 발생할 수 있으며, 심폐소생술은 의료인뿐 아니라 누구나 익혀야 할 생명을 살리는 기술"이라며 "오늘 배운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이 위급한 순간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힘이 되고, 모두가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지대 간호학과 시뮬레이션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실습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응급상황 대응 역량 강화와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간호대학 실습교육지원사업 수행기관인 ‘선라이즈 센터(SUNRISE Center)’는 지난 2025년 4월 4일 개소했다.
센터는 입원실, 응급·중환자실, 신생아실, 분만실, 지역·노인 유닛, VR(가상현실)룸 등 다양한 시뮬레이션룸과 OSCE(임상시험)룸, CSR, 디브리핑룸, 통합실습실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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