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강원본부(본부장 김병용)와 강원특별자치도(농정국 친환경농업과)는 도내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에 참여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혹서기 대비 물품을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폭염이 본격화되는 시기에 야외 농작업에 종사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 강원본부와 강원특별자치도가 공동 주관해 도내 24개 농협, 외국인 계절근로자 770여 명에게 식염포도당, 쿨마스크, 쿨스카프, 쿨토시 등 폭염 대응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물품을 배부했다.
특히 식염포도당은 무더위 속 장시간 농작업으로 인한 탈수와 열사병 예방에 효과적이며, 쿨마스크·쿨스카프·쿨토시 등은 근로 현장에서 체감 온도를 낮춰 근로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 강원본부는 지난해 8월에도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운영 중인 도내 13개 농협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390여 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김병용 본부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농작업 환경이 어느 때 보다 열악한 상황”이라며, “외국인은 물론 내국인 농업근로자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영농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강원특별자치도와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 강원본부와 강원특별자치도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의 안정적 운영과 외국인 근로자의 근로 여건 개선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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