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사고 예방·구명조끼 착용 문화 확산 위해 포항시와 협업
경북 포항해양경찰서가 여름철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포항시와 함께 비지정 해변과 갯바위 등 안전 사각지대에 ‘구명조끼 무료 대여소’를 운영한다.
포항해경은 최근 연안사고 발생 현황과 이용객 밀집도, 현장 위험성 등을 분석해 구명조끼 대여소 설치 장소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15일부터 포항해양경찰서, 영일만·포항·호미곶·구룡포·감포 파출소, 오도·용한 간이해변, 신창 일출암 등 총 9개소에 구명조끼 150여 벌을 비치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안전관리요원이 상주하는 지정해수욕장과 달리 안전관리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비지정 해변과 갯바위에서의 사고를 예방하고, 구명조끼 착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근안 포항해양경찰서장은 “물놀이 사고 예방의 가장 확실한 방법은 구명조끼 착용”이라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선제적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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