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대구 달서구의회가 올해 하반기 예정된 공무국외출장을 취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국외연수 대신 구정 업무 파악과 민생 회복 위한 의정 활동 집중과 기초의원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방침으로, 의원 공무국외출장(국외연수)관련 예산 전액을 반납하기로 방침을 세웠다.
또한 달서구의 어려운 재정 여건을 감안 해 반납된 예산으로 민생 안정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취약계층 지원 등 ‘민생회복 예산’으로 활용한다는 구체적인 안 도 내놨다.
이번 결정은 제10대 의회가 개원 첫해에 국외연수 대신, 현 여건에 맞는 철저한 구정업무 파악, 현안 과제에 집중하는 의회 분위기 조성, 지역 민생 현장 직접 점검 등 의원 본연의 의무와 의정 역량 강화에 모든 에너지를 쏟겠다는 달서구의회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이다.
이선주 달서구의회의장은 “제10대 의회가 구민들의 기대 속에 첫걸음을 떼는 만큼, 구민의 목소리를 듣고 구정을 꼼꼼히 살피는 것이 최우선 과제”며, “비록 적은 예산일지라도 구민의 혈세를 민생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되돌려드리는 것이 기초의원으로서 마땅한 도리라 여겨, 이와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의장은 “앞으로도 달서구의회는 보여주기식 행정을 지양하고, 구민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감시하며, 오직 구민의 삶을 바꾸는 ‘실천하고 행동하는 의회’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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