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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 외국인 유학생 위한 ‘글로벌 나눔 플리마켓’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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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 외국인 유학생 위한 ‘글로벌 나눔 플리마켓’ 개최

한국 생활 적응 지원과 성실한 학습문화 조성 '일석이조'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한국어교육센터가 지난 14일 교내 정보관 강의실에서 외국인 유학생 2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학생들의 안정적인 한국 생활 정착 및 학습 의욕 향상을 위한 ‘영진 글로벌 나눔 플리마켓’을 개최하고 있다ⓒ대구영진전문대학교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한국어교육센터는 지난 14일 교내 정보관 강의실에서 외국인 유학생 2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학생들의 안정적인 한국 생활 정착 및 학습 의욕 향상을 위한 ‘영진 글로벌 나눔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플리마켓은 대학 교직원 및 한국어 강사들이 지난달부터 자발적 기부 캠페인으로 마련한 의류, 화장품, 소형가전, 생활용품 등 유학생들의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 1천여 점이 마련됐으며, 이번 행사는 단순한 물품 나눔을 넘어 한국어 학습과 연계한 ‘출석 쿠폰’ 제도도 운영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플리마켓에 참여한 타지키스탄 출신 사이도바 자스민 학생은 “한국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을 마련할 수 있어 경제적으로 큰 도움이 됐다”며, “매일 성실히 수업에 출석해 모은 쿠폰으로 직접 필요한 물건을 고르니 더욱 보람을 느꼈고, 한국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차용두 한국어교육센터장은 “교직원과 한국어 강사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부 물품이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생활 적응에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를 높이고 우리 대학과 대한민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진전문대학교는 외국인 유학생 교육 분야에서 잇따른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직업교육 선도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으며, 올해 법무부가 처음 시행한 '육성형 전문기술학과'시범사업에 대구지역 전문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교육부의 '2025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에도 선정돼 9년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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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용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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